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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서비스업계 연구개발, OECD 내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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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업의 연구개발 지출 중에서 서비스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24개국 중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2011년 기준으로 국내 기업들의 연구개발 지출 가운데 서비스 부문의 비중이 8.9%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제조업 비중은 87.5%에 달했습니다.

서비스산업 강국인 미국과 영국, 싱가포르의 서비스 부문 연구개발 지출 비율은 각각 28.0%, 61.6%, 52.2%를 기록해 월등히 높았습니다.

제조업 기반이 탄탄한 독일과 일본의 경우에도 이 비율이 각각 13.6%와 10.7%로 우리 보다 높았습니다.

국제무역연구원은 서비스 부문의 연구개발을 활성화하려면 '서비스 실험실' 등 정부의 서비스 연구개발 인프라 확대, 제조업 연구개발 정책과의 차별 완화, 정보기술 분야 융합을 통한 연구개발 효과 제고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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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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