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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무력 충돌·연쇄 테러로 최소 3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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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북부에서 군경과 무장단체의 무력 충돌과 잇단 폭탄 테러로 최소 36명이 숨졌습니다.

이라크 북부 니네바 주 주도 모술에서는 군경과 무장단체의 충돌로 경찰 4명, 군인 3명, 무장대원 16명이 사망했고, 박격포 유탄을 맞아 민간인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모술 동부에서도 무장단체와의 충돌로 군인 3명이 숨졌고, 남부 하맘 알알리 구역에서는 경찰이 자폭 테러 기도범 5명을 사살했습니다.

이날 모술 곳곳의 무력충돌은 어제(5일) 무장단체가 바그다드 북부 사마라 시에서 대대적인 공격을 감행한 지 하루 만에 발생했다고 통신이 전했습니다.

모술 동쪽 알무와파키야 마을에서는 두 차례의 연쇄 차량 폭탄 테러로 4명이 숨지고 45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과 의료진이 전했습니다.

알무와파키야는 이라크 소수 종족 샤바크족이 거주하는 마을로 샤바크족은 이슬람 시아파의 한 분파로 종종 수니파 무장단체의 공격 대상이 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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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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