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실종자의 사진이 경기도 안산시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에 안치됩니다.
정부 장례지원단은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 요청에 따라,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 사진을 분향소 제단에 안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종자 14명은 사진에 검은 띠를 두르지 않은 채 분향소 제단 가운데 올라갈 예정입니다.
장례지원단은 실종자들의 사망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아 위패나 검은 띠 없이 사진 올릴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사진 안치 시점은 가족대책위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장례지원단은 단원고 실종자 10명의 사진 파일은 확보하고 있으나, 일반 탑승객 5명의 사진 파일을 입수하지 못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4월 16일 침몰사고로 단원고 학생과 교사 252명과 일반인 탑승객 38명 등 290명이 희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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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현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