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가 끝나면서 선거 사범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5일 광주지검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광주·전남에서 선거와 관련해 검찰에 입건된 피의자는 모두 257명이다.
광주지검(본청)이 113명이었으며 순천지청 66명, 목포지청 56명, 해남지청 17명, 장흥지청 17명 등이었다.
광주지검에서는 28명이 기소됐으며 12명은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지청별 기소자 수는 순천 9명, 해남 3명, 목포 1명, 장흥 1명으로 광주·전남 전체로는 42명이었다.
무혐의 처분된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사건의 수사가 아직 진행 중이어서 기소자 수는 많이 늘어날 전망이다.
선거가 임박해 분위기가 과열되면서 고소·고발이 이어졌고 선거에 미칠 영향 탓에 검찰이 수사를 신중하게 진행한 경우도 많아 관련 수사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공소시효가 6개월인 점도 감안해 신속히 결과를 낼 방침이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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