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이 새 호위함 한 척을 취역시켜 남중국해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중국군은 모레(7일) 새 군함인 056형 경량 호위함을 '루저우'로 명명하고 해군에 공식 배치한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해군은 루저우함을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에 보내 임무를 수행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중국은 베트남과 영유권 분쟁 중인 파라셀 군도 부근 해역에서 석유 시추 공사를 강행해 베트남이 강력히 반발하자 순찰선과 전투기를 보내 시추 작업을 호위하고 있습니다.
이번 루저우함의 추가 배치도 석유 시추작업 호위를 비롯한 남중국해에서의 '영토주권 수호'를 위한 것임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중국 056형 경량 호위함은 중국 해군이 2012년부터 취역시키기 시작한 신형 군함으로 주로 근해 방어와 순찰 임무에 투입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김영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