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을 병합할 계획이 없으며 이 지역에 러시아 군인도 없다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장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오늘과 내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가진 프랑스 언론과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에는 어떤 러시아 군부대나 군사교관도 없었고 지금도 없다"면서 군사 개입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을 병합하거나 혼란스럽게 할 계획이 없다"면서 "이런 정책을 쓴 적이 없고 지금도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무기와 탱크, 전투기의 도움을 받지 말고 협상을 통해 동남부 지역의 자국민들과 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다만 "어디에 살든 사람들은 스스로의 권리를 주장하고 지킬 수 있어야 한다"면서 우크라이나 정부가 동남부 지역 친러시아계 주민들의 자치권 요구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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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