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정부가 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 접속을 차단한 조치를 68일 만에 해제했습니다.
터키 통신청은 현지시간으로 어제(3일) 오후 웹사이트에 게재했던 유튜브 접속차단 공고를 삭제했고 정상적 경로로 유튜브 접속이 가능해졌습니다.
유튜브 접속 재개는 헌법재판소가 지난달 29일 유튜브 접속을 전면 차단한 행정조치는 헌법에서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며 해제하라고 판결한 이후 이뤄졌습니다.
터키 정부는 앞서 지난 3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에르도안 총리를 비롯한 집권당 주요 인사의 전화를 감청한 녹음파일이 잇따라 폭로된 이후 트위터와 유튜브를 잇따라 차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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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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