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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소비자물가 작년比 1.7% 올라…1년7개월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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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1년 전보다 1.7% 올라 2012년 10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낮은 물가에 따른 '기저효과'와 여름 신상품 출시 등 공업제품 가격의 상승 영향이 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2.2%, 전달보다는 0.3% 상승했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5월과 비교해 1.4% 올랐고, 한 달 전과 비교해서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신선식품 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9.2% 떨어졌고, 전달보다 1.4% 하락했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농산물을 중심으로 가격안정세가 이어져 물가상승률은 당분간 1%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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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갑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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