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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상장사 4곳 중 1곳 적자…내수·환율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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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부진과 원화 강세의 영향으로 1분기 상장사 네 곳 중 한 곳이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509곳 가운데 순익 흑자 기업은 367곳으로 전체의 73.11%이며 나머지 135곳은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흑자기업 가운데 315군데는 흑자가 전분기부터 이어진 곳이고 52곳은 1분기에 흑자로 돌아선 곳입니다.

전체 기업의 1분기 매출액은 458조 4천 40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늘었습니다.

순이익도 19조 천 628억 원으로 4.5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5조 7천 976억 원으로 48% 줄었습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5.6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5%포인트 낮아졌고 매출액 순이익률은 4.18%로 0.14% 올랐습니다.

1분기 말 현재 부채비율은 135.26%로 지난해 1분기 말보다 2.45%포인트 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매출액이 53조6천753억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53% 늘고 영업이익은 8조4천888억원으로 3.31% 줄었으며 순이익은 7조5천744억원으로 5.86% 늘었습니다.

현대자동차 영업이익은 1조9천38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3.74% 늘었고 순이익은 2조281억원으로 2.86% 줄었습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체의 32.9%, 39.5%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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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두 곳의 영업이익을 합하면 10조4천272억원으로 전체의 40.4%에 달하고 순이익은 9조6천25억원으로 절반을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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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이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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