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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로 에어컨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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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이 서울 33도, 대구 37도에 이르는 등 때 이른 불볕더위가 찾아온 지난 주말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 이틀간 에어컨 판매량이 1주일 전 주말(5월 24∼25일)보다 9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말 에어컨 판매량은 5월 첫째 주말(3∼4일)과 비교하면 400% 늘었습니다.

한여름 같은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난해보다 상대적으로 주춤했던 올해 에어컨 판매 수요가 조금씩 살아나는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습니다.

작년에는 8월 말까지 이어진 유례없는 불볕더위의 영향으로 에어컨 판매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하이마트 관계자는 "서둘러 찾아온 무더위로 지난주말 에어컨을 문의하는 고객이 전주 대비 세 배 이상 늘었다"며 "인기 제품은 조기 품절도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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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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