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대낮에 만취한 상태로 뺑소니 사고를 내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삼중 추돌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54살 박 모 경사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박 경사는 제주시 이도동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그 충격으로 앞에 있던 경운기까지 잇따라 추돌해 1명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경사는 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났다가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박 경사의 혈액을 채취해 혈중 알코올 농도를 검사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경사는 2년 전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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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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