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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3명, 워터파크서 여성 추행하고 경찰관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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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수영장에서 여성을 성추행하고 경찰을 때리는 등 술에 취한 상태로 난동을 부리던 주한미군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는 미2사단 동두천 캠프 케이시 소속 25살 M 모 준하사관 등 3명을 성추행과 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제(31일) 오전 11시 반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20대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이를 말리는 남자 직원 3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침을 뱉고 때리는 등 행패를 부려 인근 순찰차 2대와 기동대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은 30미터 정도 달아나다가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한미주둔군지위협정에 따라 변호인이 참석한 상태에서 이들의 혐의를 조사한 뒤 미 헌병대 인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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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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