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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포로셴코, 내달 4일 폴란드서 첫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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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다음달 4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당선인과 처음 회동한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폴란드가 공산주의에서 벗어나 최초로 민주주의 선거를 치른 지 25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 바르샤바를 방문합니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아주 중요한 때 오바마 대통령이 포로셴코 당선인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 약속을 직접 확인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즈 부보좌관은 또 미국 정부는 포로셴코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새 대통령으로 선출한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존경심을 표하고 대화 의지를 표명한 당선인에게도 찬사를 보낸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7일 포로셴코 당선인에게 축하전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사태의 해결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폴란드에서 이틀간 체류한 뒤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회동하고 노르망디 상륙작전 70주년 기념식에도 참석합니다.

이 행사에는 오바마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물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나옵니다.

오바마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같은 날 엘리제궁에 머물지만, 따로 만나지는 않으며 오바마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 올랑드 대통령의 3자 회동 계획도 없다고 로즈 부보좌관은 못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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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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