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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무인 달탐사차 '옥토끼' 사실상 '사망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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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무인 달 탐사차 옥토끼 호가 영구 기능정지 단계라고 타이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국가국방과학기술공업국 달 탐사·우주공정센터 리번정 주임은 "옥토끼호의 고장을 수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언제든 지구와 작별 인사를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고 타이완 중앙통신이 오늘 전했다.

리 주임은 옥토끼호의 바퀴뿐만 아니라 태양전지판 날개도 작동 불가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옥토끼호는 지난 1월 25일 제어장치 이상이 처음 확인된 뒤 재작동 여부가 주목받아 왔습니다.

중국 당국은 복잡한 달 표면 환경과 극심한 일교차가 고장 원인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국방과기국은 옥토끼호의 설계 수명이 3개월로 이미 활동 예정 기간을 넘어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최초의 달 탐사차인 옥토끼호는 지난해 12월 15일 탐사위성 창어 3호에 실려 달에 착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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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국방전문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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