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진 이슬람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이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에 있는 마을 3곳을 공격해 35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 군 관계자들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9일) 보코하람의 무장괴한 수십 명이 트럭과 오토바이를 타고 카메룬 국경과 가까운 보르노주의 구무시와 아무다, 아르보코 등 마을 3곳을 급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마을 주민에게 총격을 가하고, 화염병으로 가옥에 불을 질렀다고 군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구무시에서만 26명, 아무다와 아르보코에서도 9명이 숨지고 가옥 수십 채가 불에 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사망자가 40여 명이라고 밝히고 있어 실제 희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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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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