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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4월 소매판매 13.7% 감소…소비세 인상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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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소비세 인상으로 인한 소비 감소가 예상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총무성은 지난달 소매판매가 3월보다 13.7%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전망치인 11.7% 감소를 상당히 밑도는 것입니다.

앞서 3월엔 4월 1일의 소비세 인상을 앞두고 미리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어 소매판매가 6.3% 증가하기도 했기 때문에, 4월엔 소매 판매가 대폭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긴 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의 이 예상보다도 감소 폭이 감소 폭이 훨씬 더 커서 소비세 인상의 여파가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백화점·슈퍼마켓 등 대형 소매점의 판매가 21.4%나 급감해 감소세를 주도했습니다.

일본은행은 경기 회복이 소비세 인상으로 인해 느려질 경우 추가 통화완화 정책을 동원할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일본은행의 판단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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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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