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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메르스 '사람 간 감염' 없었다"…종전 발표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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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어제(28일) 중동을 여행하지 않고 미국 내에서 환자와 접촉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 사례를 확인했다는 앞선 보고를 철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달 중순 예방센터는 미국 내 첫 번째 메르스 확진 환자인 인디애나주 거주 남성과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조사한 결과, 일리노이주에 사는 한 남성의 혈액에서 메르스 항체를 발견했다며 '사람 간 전염' 사례로 공표했습니다.

하지만 센터는 어제 내놓은 수정 진단서를 통해 추가 정밀검사에서 메르스 바이러스가 실제로 일리노이주 남성에 전염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미국 내 메르스 환자는 3명이 아닌 두 명으로 줄었습니다.

이들 환자는 모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일하다가 메르스에 걸렸지만, 이미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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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국방전문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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