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역에 27일에 이어 28일에도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한 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오후 4시 현재 200㎍/㎥를 기록해 '나쁨'(121∼200㎍/㎥) 수준을 기록했다.
다른 지역의 경우 춘천 183㎍/㎥, 백령도 176㎍/㎥, 수원 160㎍/㎥, 경북 안동 175㎍/㎥, 전북 군산 150㎍/㎥, 전주 137㎍/㎥, 경남 울산 149㎍/㎥, 진주 123㎍/㎥ 등을 기록해 미세먼지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 황사는 26일 몽골과 중국 북부 지방에서 발원한 것이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상층의 풍속이 약해져 황사가 느리게 이동함에 따라 내일(29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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