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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유통기한 변조해 학교 20여 곳에 납품하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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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납품하는 김치 유통기한을 변조해 유통한 식품업체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초.중.고등학교 21곳에 유통기한의 변조한 김치를 납품한 혐의로 식품업체 대표 51살 이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8월부터 7개월간 김치 포장지에 부착된 유통기한 표시 스티커를 교체 방식으로 300kg 상당의 김치 유통기한의 허위로 표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학교에 김치를 공급하고 남는 재고물량 처리를 위해 범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씨는 유통기한이 가까운 제품은 학교에서 납품받기를 꺼려 유통기한을 변조했다며 실제로 유통기한이 지난 김치를 납품한 적을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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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경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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