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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 미들턴빈 노출사진 보도에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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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이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 빈의 엉덩이가 노출된 사진을 보도한 독일 언론에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속 앓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윌리엄 왕세손과 호주 방문 일정 중 치마가 바람에 날려 뒷모습을 노출한 미들턴 빈의 사진을 독일 신문 빌트가 여과 없이 공개했습니다.

빌트지는 '독자를 위한 고마운 주말 선물'이라며 미들턴 빈의 모습을 미국 연예인 킴, 클로에 카디시안 자매의 사진과 나란히 게재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진은 사생활 염탐이 아니라 돌발상황을 포착한 것이어서 법적 대응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따랐습니다.

영국 왕실은 지난 2012년에도 프랑스에서 휴가를 보내던 미들턴 빈의 상반신 노출 사진이 프랑스와 이탈리아 대중지에 보도된 것에 반발해 해당 매체와 사진기자를 상대로 소송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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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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