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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부, 중국대사 불러 '전투기 이상접근' 엄중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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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키 아키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청융화 주일 중국대사를 외무성으로 불러 중국 전투기가 그제 동중국해 상공에서 자위대기에 이상 접근한 데 대해 엄중 항의했습니다.

사이키 차관은 "이번과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확실히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재발 방지를 중국에 요구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이 중국 대사를 직접 불러 항의한 것은 중국 국방부가 동중국해 상공에 방공식별구역을 설정했던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입니다.

이에 대해 청 대사는 "일본의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중국과 러시아가 군사훈련 중인 상공에서 자위대가 위험한 정찰 행동을 했다"고 항의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그제 낮 동중국해 공해 상공을 비행 중이던 해상자위대 정찰기와 항공자위대 정보수집기에 중국 전투기가 30미터에서 50미터까지 접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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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태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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