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투표를 시작한 우크라이나에서 한 이탈리아 사진기자 한 명이 친러시아 분리주의 민병대와 정부군의 교전이 계속되는 동부도시 슬라뱐스크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FP 통신 등 외신은 현지시간 오늘(25일) 분쟁지역 전문 사진기자인 안드레아 로셸리가 전날 슬라뱐스크 인근에서 취재 중 박격포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탈리아 외교부도 성명을 통해 로셸리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로셸리가 정부군과 분리주의 민병대 중 어느 쪽에서 공격을 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키예프 주재 이탈리아 대사관은 로셸리의 시신을 수습해 본국으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한편, 지난 18일 또 다른 동부도시 크라마토르스크서 친정부 무장세력에 억류됐던 러시아 방송기자 2명은 오늘 무사히 석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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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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