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순방에 나선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간 25일 요르단강 서안지구 베들레헴에 도착했습니다.
교황은 중동 방문 이틀째를 맞아 요르단에서 헬기를 타고 베들레헴에 도착했다고 AP와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전 교황들은 항상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거쳐 서안지구로 향했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스라엘을 들르지 않고 서안지구에 직행했습니다.
교황은 이 도시에서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만납니다.
이 자리에서 교황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2국가 해법'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AP는 전했습니다.
2국가 해법은 1967년 경계선을 기준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각각 국가를 세워 양측의 분쟁을 끝내자는 협상안 내용 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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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국방전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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