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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생 살인예고 후 총기난사…"계획된 대량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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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포함 7명 사망·7명 부상

<앵커>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한 대학생이 살인예고 동영상을 올린 후 총기를 난사해 7명이 숨졌습니다.

장선이 기자입니다.

<기자>

차량 앞유리가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쓰러진 자전거와 옷가지들만이 참혹했던 현장을 설명해줍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젯(24일)밤 9시 반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타바바라 근처 해변에 있는 소도시 이슬라비스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를 포함해 7명이 숨졌고 7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목격자들은 검은색 BMW 차량이 과속으로 거리를 달렸으며, 차에서 누군가 행인들에게 총을 여러 차례 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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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고, 도주하다가 길에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멈춰 섰으며, 경찰은 차량 안에서 용의자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자신을 거부한 여성들을 원망하며 살인을 예고한 유튜브 동영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내일은 복수의 날이다. 너희들 모두에 대해서 말이야.]

경찰은 용의자가 심각한 정신적 장애를 겪고 있었다며 "미리 계획된 대량살인"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이 비디오가 이번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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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이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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