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브라질 정부가 올해 인플레율 전망치를 높였습니다. 오는 6월 월드컵과 10월 대통령 선거가 인플레를 자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브라질 재무부와 기획부가 공동으로 작성한 보고서를 보면 올해 인플레율 전망치는 5.3%에서 5.6%로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국제통화기금 IMF는 지난달 초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브라질의 올해 인플레율을 6.2%로 예상했습니다.
브라질의 올해 1∼4월 누적 인플레율은 2.86%를 기록했고, 4월까지 12개월 인플레율은 6.28%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은행은 연간 인플레율 억제 기준치를 4.5%로 설정하고 ±2%포인트의 허용한도를 두고 있습니다.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정부 출범 이후 브라질의 성장률은 2011년 2.7%, 2012년 1.0%, 2013년 2.3%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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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