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대선을 이틀 앞두고 대선 결과를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의 기조 강연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인들의 선택을 존중할 것이며 새 정권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대의 상호 의존적인 세계에서 정치적 압박의 도구로 활용된 경제적 제재는 부메랑 효과를 낼 것이고 제재를 가한 국가들의 경제와 기업이 궁극적으로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며 서구의 대 러시아 제재를 비난했습니다.
푸틴은 또 세계는 급속하게 변하고 있고 우리는 거대한 지정학적, 기술적, 구조적 변화를 목격하고 있다면서 미국을 겨냥해 세계에 대한 단극적 시각은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크림 합병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더 큰 비극에 직면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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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