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SNS에서 지적 장애를 가진 여성이 집단 폭행당하고 감금된 사연이 퍼져 나갔습니다.
가해자는 미성년자 3명과 성인 남성 2명이었습니다.
가해자들은 피해 여성이 여자친구가 있는 다른 남자에게 관심을 보였다며 야산을 끌고 가 폭행했습니다.
그리고 의식을 잃은 여성을 감금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가까스로 탈출해 자신에게 일어났던 끔찍한 범행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이 사건을 단순 폭행 사건으로 여겨 가해자 중 미성년자 3명을 구속하지 않고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가해자들은 피해 여성이 충분히 도망갈 수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피해 여성에게 지속적인 폭행을 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피해 여성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에 멍이 들었고 심각한 탈수증상으로 혈액투석까지 받아야 했습니다.
폭행 후 한 달이 지난 지금, 피해 여성의 마음에 상처가 아물지 않은 가운데 가해자들은 죄를 가볍게 하려고 변명에 급급한 상황.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는 8일간의 악몽 같았던 폭행 사건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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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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