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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개인정보 해킹됐다…패스워드 즉시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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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의 회원 정보 데이터베이스가 해킹됐습니다.

암호화된 패스워드와 로그인 정보,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지만, 신용카드 등 금융 정보가 빠져나간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베이는 사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리고 회원들에게 암호를 바꾸도록 요청했습니다.

이베이는 이번 유출로 이베이 회원의 명의를 도용한 거래가 이뤄진 징후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신용카드 정보나 금융정보는 암호화된 형태로 별도 보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해커들은 일부 이베이 임직원의 업무용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탈취했고, 이에 따라 이베이의 회사 전산망에 권한 없이 접근할 수 있었다고 이베이는 설명했습니다.

회사 측은 수사당국과 보안전문가들과 함께 이번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킹이 발생한 시기는 올해 2월 말과 3월 초이며, 해킹된 정보는 고객 이름, 암호화된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 실제 주소, 전화번호, 생년월일이었습니다.

이베이는 임직원들의 업무용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탈취된 사실을 2주 전에 알게 됐고, 이에 따라 조사를 벌여 해커들이 이베이 회원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한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이베이 회원들은 패스워드 변경 페이지에서 패스워드를 바꿀 수 있으며, 이베이 패스워드와 똑같은 것을 다른 사이트에서도 사용하고 있다면 이를 즉각 변경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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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은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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