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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 차세대 전기차에 LG화학 배터리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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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자동차업체인 르노그룹이 차세대 전기자동차에 탑재할 배터리의 연구·개발을 위해 LG화학과 손을 잡았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그룹과 LG화학이 최근 '차세대 장거리 전기차 공동 개발 업무협약'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르노그룹이 새로 선보이는 장거리 전기차에는 LG화학의 고에너지밀도 리튬이온배터리가 들어갈 전망입니다.

LG화학은 이번 협약으로 기존 거래처인 현대·기아차, GM, 포드, 볼보 등에 이어 르노까지 전기차 용 배터리를 공급하게 됐습니다.

한편 삼성SDI는 BMW, 크라이슬러, 마힌드라 등과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해 국내 업체들간 배터리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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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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