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 4명이 추가로 사망했습니다.
이로써 사우디에서 지금까지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환자는 173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우디 보건부는 어제(19일) 웹사이트를 통해 메카, 제다, 리야드, 타부크에서 1명씩 모두 4명의 메르스 환자 추가 사망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부는 또 감염 환자 6명을 추가로 확인해 2012년 첫 환자가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 사우디에서 확인된 메르스 감염 환자는 537명으로 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불리던 이 바이러스는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해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잠복기는 1∼2주일이며 사스와 마찬가지로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고 치사율은 30%에 육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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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국방전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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