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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병언 추적 총력 "이번 주 내 신병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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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금수원을 비롯한 유병언 전 회장의 은거지에 대한 추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안에 유 전 회장의 신병을 확보해서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입니다.

김학휘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이 아무런 연락 없이 소환요구에 불응한 유병언 씨에게 경고를 보냈습니다.

검찰은 소환에 불응한 유병언 씨가 "황당한 대응을 하고 있는데 분개한다"며 "거악의 부패기업인을 끝까지 추적해 처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유 씨 일가 검거팀을 별도로 만들고 유병언 씨를 검거할 때까지 철야 근무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말 구원파 신도 2천여 명은 금수원에 모여 세월호 사고와 자신들은 무관하다며 검찰 수사를 비판하는 농성을 이어갔습니다.

또 금수원은 한적한 농장일 뿐이라며, 내부를 공개했습니다.

유병언 씨가 금수원에 머물고 있느냐는 질문에 신도들은 애매하게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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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원 관계자 : 세월호 사건 일어나고 한 1주일? 그때 마지막으로 뵈었습니다. (지금은) '있다, 없다'라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는 성격인 것이….]

유 씨에 대한 법원의 영장 실질심사는 내일(20일)입니다.

유 씨가 법원 심사에 나오지 않아도 법원은 서류만으로 구속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유병언 씨의 신병확보는 이번 주안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검찰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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