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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금융사 10년간 3조원 본사 이전…순익의 56%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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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금융사가 용역비와 배당금 등으로 해마다 거액을 해외 본사로 빼내고 있어 국부유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씨티은행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지난해까지 최근 10년 동안 3조 2천5백억 원을 용역비와 배당금으로 해외 본사에 송금했습니다.

이 기간 두 은행이 거둔 순이익 5조 7천8백억 원의 약 56 퍼센트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특히 용역비는 1조 9천4백억원으로 배당금 1조 3천억 원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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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환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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