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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서 정부 비판·옹호 집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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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현지시간 어제(16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를 규탄하는 촛불집회와 이에 맞서는 반대집회가 열렸습니다.

뉴욕 시국회의는 맨해튼 코리아타운에서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고 정부의 무능을 비판하는 촛불집회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나아가 '침몰하는 대한민국 박근혜가 책임져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재향군인회 미북동부지회 소속 20여 명은 촛불집회 장소 바로 옆에서 '정부 비판'을 성토하는 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나라가 크나큰 슬픔에 빠진 상황에서 수습이 우선"이라며 "정부와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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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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