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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베트남 대표 다시 불러…교민 안전보장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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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융러 타이완 외교부장은 베트남의 반중국 시위로 현지 진출 타이완 기업의 피해가 속출하자 오늘(16일) 부이 쫑 반 주타이베이 베트남대표부 대표를 초치해 안전보장과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타이완 당국이 베트남 소요 사태와 관련해 베트남대표부 대표를 초치한 것은 지난 14일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린 부장은 이 자리에서 베트남 내 타이완 기업과 교민을 보호하기 위한 병력과 안전 인력을 확충할 것과 지난 13∼14일과 같은 '시위대 공격' 재발 방지 등을 촉구했습니다.

타이완 외교부는 또 시위대가 중국과 타이완 기업을 혼동하는 데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어와 베트남어로 '나는 타이완인이다'라고 적힌 스티커 2만 매를 현지 진출 기업에 배포했습니다.

아울러 현지 변호사를 고용해 베트남 정부를 상대로 한 피해보상 요구 절차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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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국방전문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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