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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DA, 수면제 '루네스타' 권장복용량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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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품의약국, FDA가 수면제 '루네스타'의 권장복용량을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루네스타를 복용할 경우 이튿날 아침까지 졸음을 유발해 운전능력 저하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다는 실험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9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실험 결과에 따르면 루네스타를 복용할 경우 11시간 이 지난 시점까지 운전과 기억, 신체조정 능력에 이상을 초래하는데도 정작 복용자들은 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FDA의 이번 지침에 따라 루네스타를 생산하는 일본 다이니폰 수미토모제약의 자회사 수노비온은 루네스타의 권장복용량을 현행 2㎎에서 1㎎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다만 루네스타 복용 환자들은 복용량을 2㎎ 또는 3㎎까지 늘릴 수는 있으나 이튿날까지 신체·정신적 장애가 지속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고 FDA는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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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준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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