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반중 시위대가 우리나라 업체들까지 공격함에 따라 삼성 등 현지 한국인 업체들이 잇따라 안전지대로 철수하고 있습니다.
하띤 현지에서 공사 중이던 삼성물산은 어제 현장에서 일하던 자체 인력 98명을 외곽지역으로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삼성은 자체 인력을 하띤 남부의 동호이 지역 안전시설로 대피시켰으며, 상황이 개선되는 대로 작업에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건설도 오늘 오전 타이완 포모사 플라스틱 그룹의 공사 현장에 남아 있던 소속 근로자 70여 명을 대피시키기로 했습니다.
포스코건설 근로자들은 하띤에서 차량편으로 약 300㎞ 떨어진 중부도시 빙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한국대사관은 하띤 지역에 남아있는 한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등 주변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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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국방전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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