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나이지리아 정부, 보코하람과 피랍소녀 교환 거부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나이지리아 정부가 보코하람 수감 조직원과 피랍소녀들을 교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마크 시먼즈 영국 외무부 부장관은 현지 시간 14일 나이지리아 아부자에서 굿럭 조너선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만난 뒤 "그가 교환 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매우 분명하게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보코하람은 지난 12일 피랍소녀로 추정되는 학생들의 영상을 공개하고 감옥에 있는 조직원들을 석방하면 이들을 풀어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나이지리아 정부는 이를 즉각 거절했다가, 보코하람과 협상을 할 수 있다고 번복했습니다.

앞서 13일에는 보코하람이 곧 피랍소녀들과 교환을 요구할 수감 조직원의 명단을 내놓을 것이라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시먼즈 부장관은 조너선 대통령이 교환 협상을 선택사항에서 배제했으며 , 폭력 종식을 목표로 한 넓은 주제의 대화에는 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