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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 건물 붕괴 당시 3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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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가 없던 것으로 알려졌던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건물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민 3명이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낮 12시 5분쯤 커피숍 바깥 테이블에서 차를 마시던 27살 박 모 씨와 20살 황 모 씨 등 3명이 날아든 잔해를 맞거나 피하다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철거업체 대표 57살 김 모 씨와 현장소장 53살 장 모 씨를 불러 조사했고, 굴착기 기사를 포함한 나머지 직원 3명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건물 붕괴 원인과 안전조치가 이뤄졌는지 여부에 중점을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낮 12시 5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철거 공사 중이던 지상 5층, 지하 1층 건물이 무너지면서 가스 공급 배관이 터지는 바람에 가스가 일부 누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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