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이어 정부도 이달 말부터 초미세먼지 예보를 시작합니다.
환경부와 기상청, 안전행정부는 예보 협업체계를 구축해 국립환경과학원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와 기상청의 전문인력은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서 미세먼지와 황사·오존 예보에 필요한 관측자료를 공유하고 통합 분석하게 됩니다.
기상청과 환경부 유관 기관 한국환경공단은 각각 황사와 대기오염 자료를 제공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질 예보를 총괄합니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24시간 상시 예보체계로 운영되며, 매일 오전 5시와 11시, 오후 5시와 밤 11시에 예보를 내보낼 계획입니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 대기 질을 통합 예보할 뿐만 아니라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민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피해 줄이기에 나섭니다.
특히 이달 말부터는 예보 물질에 오존과 초미세먼지가 추가됩니다.
대기질예보는 기상청의 기상예보와 함께 발표되며, 국민 행동요령은 각종 매체를 타고 실시간으로 전파될 예정입니다.
대기질이 나빠졌을 때 문자로 안내해 주는 서비스도 국립환경과학원 홈페이지에서 제공됩니다.
정부는 대기오염 예측·대응 기술개발, 예보 전문가 육성을 통해 예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중국 등 주변국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