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은 시내 초·중학교 비만 학생의 부모 2천7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3차례에 걸쳐 '비만 예방 및 학생 건강을 위한 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청은 최근 학생의 체력이 저하되고 비만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면 부모를 비롯한 가족의 협조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부모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학생의 식습관을 개선하려면 어머니의 식습관 개선이 선행돼야 하는 만큼 가정의 식생활 환경 진단과 비만 관리법에 대한 전문의의 교육과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소아 청소년의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 비만율 감소를 위해 앞으로 학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세월호 참사로 자녀와 학부모가 느끼는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극복방안'에 대한 심리치유 교육도 병행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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