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혁명원로나 고관의 자녀들로 이루어진 정치세력를 일컫는 이른바 태자당이 공산당 지도부에 수감 중인 노벨평화상 수상자 류샤오보의 가석방을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소식통들은 많은 태자당이 류사오보의 가석방을 요구하고 있고 류샤오보가 일찍 풀려나는 것은 분명하지만, 시점이 문제라고 로이터에 밝혔습니다.
류샤오보는 지난 2008년 중국의 정치 개혁을 요구하는 '08헌장'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2009년 징역 11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으로 2010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이기도 합니다.
류샤오보는 이미 형기의 절반 이상을 복역했기 때문에 가석방 대상입니다.
로이터통신은 류샤오보의 가석방 논의가 진행되는 것은 그의 투옥이 중국의 평판에 미치는 손해에 대해 지도부 내부에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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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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