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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진상규명 촉구' 도심 곳곳 촛불 추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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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곳곳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를 추모하고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세월호참사 시민촛불원탁회의'는 오늘(9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촛불 추모제를 열어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정부의 무능을 질타하는 시민들의 자유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집회엔 주최 측 추산 700여 명, 경찰 추산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추모제가 끝난 뒤 북인사마당까지 행진했습니다.

연세대 교내 백양로 삼거리와 서울 대한문과 건국대 앞 등에서도 시민들이 참여하는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서울광장 세월호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도 종일 이어졌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늘 아침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민 4천741명이 분향소를 다녀가는 등 지난달 27일부터 13일간 총 19만 903명이 사고 피해자들을 애도했습니다.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는 경기도 안산지역 피해자 합동영결식이 열리는 당일까지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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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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