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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베스트셀러 '난징대학살 없었다' 발언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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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일본에서 출판돼 베스트셀러가 된 '영국인 기자가 본 연합국전승사관의 허망'에 담긴 난징대학살이 없었다는 저자의 발언은 저자가 실제로 한 발언과 다르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일본의 교도통신은 저자인 헨리 스톡스 뉴욕타임스 전 도쿄지국장이 이 발언이 나중에 첨가된 것이며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어로 발행된 이 책에는 스톡스 전 지국장이 역사적 사실로서의 '난징대학살'은 없었고 난징대학살은 중화민국정부가 날조한 선전이었다고 발언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 스톡스 전 지국장은 해당 문장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스톡스 전 지국장은 '대학살'보다는 '사건'이라는 표현이 적확하다고 밝히고 "매우 무서운 사건이 벌어졌느냐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책을 일본어로 번역한 후지타 히로유키는 가필이 있었음을 인정했습니다.

또 자신과 스톡스 전 지국장 사이에서 해석에 차이가 있었다고 생각하며 오해가 생겼다면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해명에 대해 스톡스 전 지국장은 "이해할 수 없는 해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문제의 책은 스톡스 전 지국장의 단독 저서 형식으로 지난해 12월에 발매돼 약 10만 부가 팔렸습니다.

교도통신은 이 책의 대부분이 스톡스 전 지국장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후지타씨가 쓴 것이며 일본어를 잘 모르는 스토커 지국장은 취재가 시작될 때까지 문제가 된 부분을 알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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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은 스톡스 전 지국장과 후지타의 인터뷰를 녹음한 테이프를 문서화하는 작업을 한 직원 한 명이 난징대학살이나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스토커 전 지국장의 발언이 문맥과 다르게 인용되고 고의로 무시당한 것을 이유로 도중에 사직하는 등 내분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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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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