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나 건설 근로자 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10분쯤 포항제철소 2고로 안에서 가스 밸브 교체작업 도중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53살 이 모 씨 등 하도급업체 근로자 5명이 다쳐 이 가운데 1명이 입원했습니다.
이들은 내년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인 2고로 개보수 공사의 사전작업을 위해 고로의 가스 밸브를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포스코 측은 밸브 교체 작업 중 가스가 새는 바람에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포스코 측은 사고가 나자 포항 남부소방서에 신고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수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포항제철소 3 고로의 노체균열로 쇳물이 넘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서쌍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