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젊은 층의 신용등급이 급속하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신용정보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로부터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10대는 2008년 1분기 3.96 등급에서 지난해 1분기 5.44 등급으로 크게 악화됐습니다.
코리아크레딧뷰로의 신용등급은 10등급으로 구성돼 있으며 1등급에서 4등급까지는 고신용자, 5등급과 6등급은 중신용자, 그 이하는 저신용자로 분류돼 있습니다.
20대는 2008년 1분기 5.14등급에서 지난해 2분기 5.62등급으로 평균 0.48등급 악화됐습니다.
이에 비해 40대는 신용 등급에 큰 변화가 없었고 50대와 60대는 소폭 호전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청년층의 실업 문제가 지속되는 경제 여건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금융사가 신용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젊은 층의 금융 접근성이 떨어진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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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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