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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빌라 화재…시어머니 사망·며느리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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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7일) 새벽 부산의 한 빌라에서 불이나 한명이 숨지고 한명이 다치는 등 밤새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학휘 기자입니다.

<기자>

불은 오늘 새벽 0시 10분쯤 부산시 강서구에 있는 4층짜리 빌라 3층에서 시작됐습니다.

이 불로 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시어머니 72살 임 모 씨가 숨지고 며느리 28살 베트남인 여성이 다쳤습니다.

불은 빌라 일부를 태워 1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7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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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어젯밤 9시 40분쯤에는 서울 구로구에 있는 기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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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사무실과 기계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 8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사무실에 사람이 없었던 점으로 미뤄 전기 누전에 의한 것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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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반쯤엔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한 공원에서 불이 나 잡목 100그루 정도가 소실됐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근처 텃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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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각 전남 영암군에 있는 한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2천 100여 마리가 불에 타 죽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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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휘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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