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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조원 기업' 알리바바, 美증시 상장추진서류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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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미국 증시 상장 추진을 위해 서류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알리바바가 미국 증시에서 기업공개를 할 경우 중국 기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일 뿐만 아니라 정보기술업체의 기업공개 중에서도 단연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몇 달 전부터 전 세계 증권가의 관심을 끌어 왔습니다.

분석가들은 알리바바가 최종적으로는 기업공개를 통해 페이스북을 넘는 규모의 자금을 조달함으로써 상장 후 시가총액이 천600억 달러, 우리 돈 165조 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알리바바는 세계 제2위의 경제 대국인 중국 내의 온라인 상거래에서 5분의 4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알리바바의 최대 주주는 34.4%를 가진 소프트뱅크로, 야후가 22.6%, 창립자인 잭 마가 8.9%를 각각 보유하고 있습니다.

알리바바는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 가운데 어느 쪽에 상장할지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로이터에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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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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