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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양대정파 지도자, 통합합의 후 첫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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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양대 정파 지도자들이 통합 정부를 구성하기로 합의하고 나서 처음으로 회동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가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인 파타당의 마흐무드 압바스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하마스 지도자 칼레드 마샤알과 만났습니다.

이번 만남은 지난달 23일 파타와 하마스 양측 협상단이 지난 7년간 양분됐던 정부기구를 단일화해 5주일 안에 통합정부를 수립하기로 합의한 뒤 처음입니다.

그러나 파타와 하마스의 통합정부 수립 추진은 이스라엘과 서방이 하마스를 테러조직으로 간주하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협상을 중재해온 미국의 반발을 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마스는 지난 2007년 가자지구를 점령하고서 독자 정부를 세우면서 요르단 강 서안지구를 관리하는 압바스 자치정부와 대립해왔습니다.

양측은 이후 2011년 4월 이집트 중재로 통합하기로 잠정 합의했지만 지금까지 합의안을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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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이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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