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한복판에서 차량폭탄테러가 발생해 소말리아 전 지방정부 의원을 포함해 최소한 7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목격자들과 보안 관계자에 따르면 전 모가디슈 지방정부 의원인 압디카피 히로울레 오스만과 3명의 경호원은 도심 교차로에서 차량에 장착된 폭탄이 폭발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모가디슈 중심가의 교차로 근처 사건현장에서 "4명의 시민과 3명의 경찰관을 포함해 최소한 7명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알카에다와 연계된 소말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 대변인 압디아지즈 아부 무사브는 자신들이 이번 공격을 수행했으며 더 많은 암살이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1일 소말리아 수도에서 폭탄테러로 승용차를 타고 가던 국회의원 1명이 숨진 데 이어 집에서 외출하던 국회의원이 무장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도 알샤바브는 자신들의 소행임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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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이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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