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기후가 온화하고 명소가 많은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가 미국 은퇴자의 천국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실은 딴판이라고 CNN머니가 5일 보도했다.
미국의 경제정보조사기관인 뱅크레이트가 날씨, 물가, 범죄율, 보험, 세제 등을 기준으로 50개 주의 은퇴자 복지 지표를 평가한 결과 사우스다코타, 콜로라도, 유타, 노스다코타, 와이오밍 순으로 겨울 날씨가 매서운 북부 및 서부 내륙 주가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플로리다는 39위, 캘리포니아는 28위에 그쳤다.
플로리다는 높은 범죄율과 물가, 질 낮은 보험 서비스 탓에, 캘리포니아는 높은 세금과 물가 탓에 낮은 평점을 받았다고 CNN은 전했다.
뱅크레이트의 크리스 칸 조사통계 에디터는 상위권에 오른 주들은 보험의 질이 뛰어나고 세율이 낮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고정수입으로 살아가는 은퇴자에게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이라고 말했다.
(애틀랜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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